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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일상 그리고 맛집

[전북 장수]논개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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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주 좋은 금요일입니다. 오랜만에 연차를 내고 집에서 힐링을 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저번에 다녀온 논개사당을 소개할까 합니다.

전라북도 장수군에 있는 논개사당 가보신 분이 계실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경치가 좋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곳이더군요. 

입장료는 무료이며 근처에 오토캠핑장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수 누리 파크와 의암공원이 있습니다. 논개사당만 보러 가기에는 무리가 있고 캠핑을 왔을 때 한번 둘러보러 오는 게 가장 좋을 거 같네요. 

위 사진에서 본 문을 가까이서 찍어 봤습니다. 한자를 몰라서 무슨문인지는 --;; 

문을 통과하니 저 위에 또 문이 나오네요 왼쪽에는 기념비가 있고 오늘쪽 건물은 논개에 관한 이야기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논개 생장 향 수명 비 현종 12년에 논개 출생지를 기념하기 위해 장수현에서 세운 비석이라고 하네요. 일제강점기 때 파괴될 뻔했는데 마을 청년들이 밭에 묻어 위기를 피했다 합니다. 

이제 오른쪽 건물로 들어갑니다.

자동문을 통과하니 논개사당 기념관이라고 써있네요. 논개에 대한 시도 같이 있습니다.

기념관 내부에는 논개선생님의 관련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문에 다다랗네요. 휴 생각보다 높군요. 

두 번째 문을 지나니 저 끝에 또 문이 보입니다. 관리는 아주 잘되고 있네요 나무들과 풀들이 깔끔하게 보입니다.

마지막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저 앞에 논개 선생님의 초상화가 보입니다.

사진이 반사되어 좌우에서 한컷씩 찍었답니다. 초상화는 진짜 의암 논개의 사진은 아니고 후손들과 여러 자료를 통해 복원하여 상상하여 그린 초상화라고 하네요. 

마지막 문에서 본 전경 아주 평온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모습입니다. 장수 쪽으로 캠핑을 오시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앞에 호수공원도 산책하기 아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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