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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일상 그리고 맛집

[광주남구맛집]오늘도 감자탕 (봉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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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집에서 밥먹는 것도 너무 힘들죠.. 

어제 갔다가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그냥 돌아와서 오늘 다시 도전했답니다.

맛집 소개는 이번이 처음이라 좀 어설퍼요. 다른 분들처럼 멋있는 사진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초보라 사진도 어설프네요. 마음만 앞서갖고 막 찍어 댔더니 건진 사진이 별로 없어요 ㅠ.ㅠ

우리나라 사람들은 증말로 감자탕 좋아하는 거 같아요 .벌써 체인점도 셀 수 없을 정도니.. 그 많은 집들이 다 오랫동안 

되고 있는 것도 너무너무 신기 합니다.

우리 회사 근처만 해도 감자탕집이 한 4~5개 정도는 있는 거 같아요.

여긴 회사 근처는 아니고 동네 맛집.. 입니다.

 

 

하하 입구가 한옥식으로 되어 있지만 다 장식이고 자동문이 똭!~~

 

앞에서 장난 삼아 문고리를 잡고 흔들어 봤습니다. ㅎㅎ

가까이서 보니 이쁘게 잘 되어 있더군요.

 

셀프 후라이를 제조 할 수 있는곳

 

후라이는 마음껏 해도 괜찮답니다. 감자탕이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하나씩 드셔는거 같드라고요~

우리 가족은 4명이니 4개 해갖고 왔어요. 우리가 온 다음부터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더 해먹지는 못했죠..ㅋㅋ

 

깍두기와 김치가 너무 맛있는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첫 세팅할때 찍은 사진하고 같이 합쳤네요 ㅎㅎ

 

김치와 깍두기 증말 맛있어요. 진짜 먹다가 이건 찍어야된다는 생각이 번쩍들더군요. 사진기술도 좀 많이 부족해요 ..

아 여기 콩나물도 맛있는데 원 샷을 찍지 못했네요. 밑에 찜 옆에 살짝 보이기는 하지만 아쉽네요.

 

 

감자찜(중)을 시켰는데 푸짐하네요. 맛은 저는 찜닭맛이 나서 좋았어요 후후.

 

가운데 놓인 파가 주인공인거 같네요 ㅋㅋ
보글보글 잘 끓고 있는 감자탕 진짜 푸짐하죠?

 

 

맛나게 글로 표현하는 것도 아주 힘들군요. 어쨋든 괜찮은 집이니 감자탕 생각나시면 한번 들려 보세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저녁에 식사하러 많이들 오시네요.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식당도 깨끗하고 아주 좋네요. 울 동네라 가끔 식구들하고 가서 먹을 예정이에요. 사장님이 어제 왔다가 못 먹고 그냥 갔다고 음료2병 서비스로 주셨네요 ^^ 

메뉴판을 찍고 왔어야 하는데 못찍었어요 ㅠㅠ 손님들이 많아져서 그냥 나왔어요 처음이라 챙피하기도 하고 후후 혹시 다음 맛집이 생기면 더 잘해 볼께요~

 

광주 광역시 남구 용대로 71

 

 

아직 지도에 등록이 안되어 있나보네요. 주소도 모르고. 저 건물에 용강추어탕도 있고 옆에 편의점도 있어요. 메뉴에 매운 뼈구이 인가 있었는데 다음 번에 가면 먹어보고 싶네요. 뼈 짬뽕해장국 능이 뼈해장국 이런것들이 있었는데 혼자 가면 그런것도 먹어볼려고요. 특이한 뼈 해장국이 있으니 한번 가보세요. 

- 내돈주고 먹은 후기 이니 매우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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