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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상무실내낚시터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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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계속 집에만 있다 보니 힘들군요 아들 데리고 상무 낚시터를 다녀왔네요~여기는 야외랑 실내 이렇게 다 있네요 아들과 둘이왔다하니 사장님이 친절하게 잘 잡힌다는 곳으로 안내를 해주시네요~초보자라고도 말했답니다.

입구에 자라들이 반겨주네요 ㅎㅎ

 

낚시대와 떡밥을 받기 전에 기다리면서 한컷~

넣자마자 작은넘이 한 마리 나오네요

2번째 잡을때 잉어 큰 넘이 잡혔는데 너무 파닥거려서 겨우 사진만 찍고 등지느러미에 스티커가 있는지 안 보고 놓아줘버렸네요. 아쉬워서 직원분 오셨을 때 말했더니 나중에 가실 때 사장님께 말씀드려본다고 하시더군요. 그 뒤로 떡밥이 달아질 때까지 열심히 잡고 또 잡았답니다. ㅋㅋ

계속 잔챙이만 잡다가 큰 물고기 잡았다고 아주 좋아하는 우리아들 수염이 나와있으면 잉어랍니다.

실내낚시터 오랜만에 갔었는데 아주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실내와 야외 두 곳과 저희가 거의 단독으로 잡은 곳 총 3군데의 낚시터가 있더군요. 처음에 주신 떡밥을 다 쓰고 나왔더니 3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더군요. 시간제 한없게 해 주셔서 맘 편하게 놀다 왔답니다. 가격은 어른 2만 초등 15천 원 떡밥 3천 원 지불했습니다~ 

 

마지막 집에갈때 사장님이 직원분한테 들었다고 안타깝다고 부상으로 육개장 컵을 한 박스 주시더라고요. 너무 재미있게 놀고 상품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아들과 또 다녀와야겠습니다.  포스팅을 할 생각을 전혀 안 해갖고 건물 사진이랑 낚시터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네요. 가보시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나오다가 보니깐 어떤분들이 아주 큰 잉어를 잡고 있더라고요. 다음번엔 좀더 중급코스로 올라가 볼 예정입니다. 저도 낚시 초보라 열심히 배워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아 ~ 맞다 어딘줄 알려드려야 하는데 마칠뻔했군요.

상호 : 상무낚시터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칠게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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